씨앤백화점은 2004년 7월 하우디라는 건축물 이름으로 디비알산업개발에서 관악구청에 건축허가 신청을 하면서 사업이 시작 되었습니다.
2004년 8월 5일 자에 관악구청은 건축허가를 하여 주었습니다.
그러나 디비알산업개발은 사업 물건지에 토지를 100% 확보하지 못하여 착공 신고를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2005년 10월 27일에 신림동 하우디 쇼핑몰 신축공사와 관련 우방과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합니다.
그러나 디비알산업개발은 사업이 여의치 않자 2006년 2월 15일에 플레이쉘에게 사업권을 양도 하게 됩니다.
2006년도에는 씨앤그룹이 여러가지 사업을 확장하는 시기였고 씨앤그룹을 키운 임병석 회장은 계열사인 우방을 앞세워 플레이쉘을 만들어
백화점 사업에 매진하게됩니다.
2006년 2월 15일 씨앤백화점 공사계약을 플레이쉘과 우방이 체결하게 됩니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2개월로 하기로 계약체결 합니다.
2006년 2월 21일 플레이쉘은 생보부동산신탁과 수탁 계약을 부동산 담보신탁계약으로 체결하였습니다.
이후 2006년 4월부터 내부적으로 백화점 수분양을 시도 하지만 분양이 잘 되지 아니 하였습니다.
그래서 2006년 7월 25일에 착공신고를 하여 착공신고 필증을 관악구청으로부터 받습니다.
2007년 8월 31일에 플레이쉘은 조선일보에 분양 광고를 내면서 백화점의 명칭을 “씨앤백화점”소개하면서 수분양 광고를 대대적으로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하여 하였습니다.
2007년 9월 10일에는 농협은행이 800억 PF 대출을 해주면서 대주로 참가 하게 됩니다,
이 시기에 수분양계약을 체결하였던 계약자는 약 758명에 납임금은 약1256억원 달합니다.
그런데 월급쟁이 생활을 하다가 단돈 500만원으로 당시의 씨앤그룹을 키운 임병석 회장이 그룹 해체의 최대 위기를 맞습니다.
2008년도 씨앤그룹의 주력기업인 씨앤중공업과 씨앤우방이 워크아웃를 신청했고,
당시 재계의 최대 화두 중 하나는 씨앤그룹인데, 유동성 위기로 부도설에 시달리는가 하거나 워크아웃설이 불거지는 등 ‘설’이 분분했습니다.
그때마다 회사 측은 부인했지만 결국 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소문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계열사 41개로 재계 서열 71위(자산 기준)인 씨앤그룹이 해체될 시련을 맞게 된 것입니다.
2008년 4월에는 씨앤중공업이 주식시장에서 상장폐지되기도 하였습니다.
2008년 8월에는 미분양분을 분양하여 공사를 재개 할려고 분양대행사인 천지개발디앤씨와 계약 체결을 하는데 분양대행수수료를 소급적용하여 2008년 7월 15일부터 지급합니다.
그런데 씨앤그룹의 유동성 여파로 씨앤백화점도 2008년 9월 14일에 모기업인 시공사 우방이 부도가 나면서 2008년 10월에 공사시작 2년만에 공사가 중단 되었습니다.
그러나 수분양자들의 민원과 나머지 미분양분을 분양하기 위해 2008년 12월에 공사를 재개 하였다가 2개월만에 다시 공사가 중단됩니다.
결과적으로, 시공사인 우방은 2011년 4월 29일에 대구지방법원애 회생절차종결 을 걸쳐 2011년 6월 28일에 티케이케미칼홀딩스에 흡수합병 되었습니다.
2009년 1월부터 공사가 다시 중단되면서 수분양계약자들은 한 순간에 투자금이 날아가는 것을 지켜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2009년 4월에는 백화점 공사가 2차 중단 되었고 당시 공사 공정율은 56%였습니다.
이에 2009년 4월 5일자에 계약자 몇 명이 대책위를 만들었고 일부 몇 사람이 임시 대표를 선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009년 7월 1일에 임시 대표로 선출된 회장이 계약자편에 서서 일추진을 하지 않는다고 임원들이 불신임 탄핵을 하였고
당시에 절대다수의 계약자분들이 새로 결성한 계약자단체 씨협을 위주로 단합된 모습도 보였습니다.
2009년 7월 18일에는 동작구청에서 김희삼감사가 시행사인 플레이쉘을 사업전반에 대한 감사 실시한 내용을 종합 보고하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이때에 김희삼감사가 주도하여 씨협을 만들었고 시행사로부터 자료를 전부 복사하고 자료를 데이터 베이스화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김희삼감사는 아이들 교육문제로 사전에 호주로 이민 가기로 되어 있어 씨협 지도부를 구성하는데 까지만 역할을 하고 그 이후 2020년까지는 계약자단체에서 일추진하는 것을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김희삼감사가 떠난 후 계약자 단체들은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일 추진을 하였습니다.
2009년 10월 22일에는 백화점 데본헴즈 영어마을 등을 검토했고
2010년 6월 3일에는 플레이쉘이 사업정상화 진행내용을 공문으로 계약자에게 발송 하였습니다.
2010년 10월 18일에는 동작구민회관에서 계약자대표단과 플레이쉘이 공동 수분양자총회를 개최하였고 시공사를 금호건설로 용역사를 CBRE로 수분양자 투표로 선정하였습니다.
2010년 10월 21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씨앤그룹 본사와 계열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오전 7시께 서울 장교동 씨앤그룹 본사로 수사관들을 보내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에 대한 압수수색 한다고 연합뉴스는 전하기도 했습니다.
2010년 11월 22일에는 수분양자 758명중 392명 동의를 51% 획득하여 계약자 법인단체 신림백화점을 만들었고 신탁사로부터 법인설립비용 등 오천만원을 지급받기도 했습니다.
2010년 12월에는 대주인 농협은행은 시공사 금호산업(주) 선정하는데 동의 하였습니다.
2010년 12월 30일에는 플레이쉘과 금호건설간의 공사계약체결을 공사비 358억7000에 부가세 별도로 체결하였습니다.
2011년에는 씨앤우방에게 신림백화점단체에서 합의금 27억을 지급 하기도 했습니다.
2011년 3월에는 공사 계약금 5% 생보부동산신탁 계좌에서 한국자산신탁이 집행 금호건설에게 총공사비 360억 중 22억 지급하였습니다.
2011년 6월 20일에 시공사인 금호산업(주)는 관악구청에 착공 신고필을 받으면서 공사를 재개 하였습니다.
그러나 2012년 2월에 공사시작 7개월만에 3차 공사가 중단되었습니다.
2014년 7월 25일에 대주인 농협은 본인들의 채권을 매각하고자 공고를 합니다.
2014년 9월 1일에는 대영C앤C가 농협으로부터 채권공매 최종 낙찰자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2015년 3월 11일에 농협은행은 중원에셋에게 농협은행이 플레이쉘에 가지는
대출채권 및 대출로부터 발생하거나 이에 관련된 모든 권리를 약삼백구십구억원을 받고 양도합니다.
2016년 4월 22일에 신림백화점 관리단은 수분양자총회를 메모리클래식 3층 삼모오피스텔에서 개최합니다.
2017년 1월 12일에는 플레이쉘,칠산해운과 중원에셋 및 관련 계열사 및 개인이 사업권양수도 계약체결을 플레이쉘에게 20억원 칠산해운에게 50억를 주기로 계약 체결합니다.
2017년 8월 30일에는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에서 화해조항중 플레이쉘은 농협은행 또는 농협은행이 지정하는 재3자에게 이 건의 사업의 시행과 관련하여 서울시 관악구청을 포함한 관할관청에 신청하였거나, 관할관청으로부터 받은 각종 인허가상의 건축주 또는 사업주체, 기타명의를 변경하는 절차를 이행한다는 조항에 대하여 승계집행문을 부여 받습니다.
2018년 4월 5일에는 플레이쉘로부터 이건 백화점의 건축주 명의를 중원에셋으로 변경하는 것에 동의한다는 내용의 동의서를 첨부하여 서울 관악구청에 이건 백화점의 건축주 명의변경신고를 완료 합니다.
아울러, 서울 관악구청에 건축주 명의변경 신고를 하면서 플레이쉘이 농협은행을 상대로 이 건의 사업의 시행권을 포기 한다는 내용의 “시행권 포기각서”를 제출합니다.
2018년 4월경에 중원에셋은 무궁화신탁에 공매처분을 신청합니다.
2018년 8월 7일에는 플레이쉘과 브이앤아이그룹이 사업권 양수도계약 체결을 체결합니다.
2018년 8월 9일에는 신림백화점 계약자 단체에서 임시 총회를 개최합니다.
2018년 농협으로부터 채권을 양도받은 제1우선수익권자인 중원에셋은 무궁화신탁에게 공매처분을 요청 하였습니다.
2018년 9월 17일에 무궁화신탁은 1차 공매절차를 진행합니다.
2018년 12월 13일에 무궁화신탁은 2차 공매절차를 진행합니다.
2019년 4월 5일에 무궁화신탁은 3차 공매절차를 진행합니다.
2019년 5월 24일 무궁화신탁은 4차 공매절차를 진행합니다.
이때에 수의계약도 가능하다고 공고합니다.
2019년 6월 7일에는 중원에셋과 브이앤아이그룹이 공매합의서를 작성합니다.
2019년 7월 12에 무궁화신탁은 매매계약체결을 브이앤아이그룹과 매매대금 약773억원에 체결합니다.
공매는 4차 8회차까지 유찰됬고, 브이앤아이가 9회차 공매에서 8회차 가격 748억원보다 높은 금액을 써내면서 거래가 이루워 졌습니다.
매매거래는 수의계약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2019년 8월 12일 브이앤아이그룹은 무궁화신탁에게 공매 잔금 연기 요청을 합니다.
2019년 8월 19일 무궁화신탁은 매매대금 잔금을 기한내에 입금하지 못하자 브이앤아이그룹에게 공문을 발송하고 계약을 위반한 브이앤아이그룹에게 계약금 154억원을 몰취합니다.
2019년 12월 2일에는 신림백화점 회사가 해산 간주되고 청산됩니다.
2020년 중원에셋은 무궁화신탁에게 공매처분을 재요청 하였습니다.
2020년 7월 13일에 무궁화신탁은 공매절차를 진행합니다.
2020월 9월 25일 무궁화신탁은 신림백화점 사업부지 및 이 사건 백화점 권한을 아이원산업개발에게 매매하고 그 소유권이전을 마쳤으며,
아이원산업개발은 매수부동산을 한국토지신탁에 신탁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758명의 수분양자는 약 1,300억원 상당의 피해를 보았고 이자까지 합치면 피해금액은 약 2,100억원을 상회합니다.
이에 수분양자들은 2024년 3월 현재에도 피해금액인 분양대금을 찾고자 소송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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