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드니의 심장, 하버 브릿지…걸어서 건너는 순간, 호주가 다르게 보인다’
‘시드니의 심장, 하버 브릿지…걸어서 건너는 순간, 호주가 다르게 보인다’ 김희삼: 2025. 5. 23. 15:20 ┃ 시드니의 상징, 하버 브릿지 위에서 360도 항만 전망을 만나다 ┃
작성자: HS Times 편집부
기사 제보: info@khsc3.com
정부는 침체된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총 3조 원 규모의 유동성 공급 방안을 발표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통해 부실 우려가 있는 사업장의 토지를 매입하고, 기업구조조정 리츠(CR리츠)를 부활시켜 지방 미분양 주택 해소에 나선다.
LH는 유동성 확보가 필요한 건설사가 보유한 토지를 3조 원 규모로 매입한다. 매입은 ‘역경매’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각 희망 기업이 제시한 가격 중 낮은 순서대로 토지를 매입한다. 매입 상한 가격은 공공시행자 공급가격 또는 공시지가의 90%로 설정된다 .
기업은 토지 매각대금을 부채 상환에 사용해야 하며, LH는 부채 상환용 채권을 발행해 금융기관에 직접 지급할 계획이다.
정부는 10년 만에 CR리츠를 부활시켜 지방 미분양 주택을 매입하고 임대·운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CR리츠가 2024년 3월 28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비수도권 미분양 주택을 매입할 경우, 취득세 중과를 배제하고 취득 후 5년간 종합부동산세 합산을 배제하는 세제 혜택을 제공한다 .
이러한 조치는 지방 미분양 주택 해소와 건설업계의 유동성 확보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된다.
정부는 공공공사에 적정 공사비를 반영하고, 대형공사 유찰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주택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요건을 완화하여 건설사의 자금 조달을 지원할 방침이다 .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건설업계의 유동성 위기를 완화하고, 미분양 주택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추가적인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HS Times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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