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드니의 심장, 하버 브릿지…걸어서 건너는 순간, 호주가 다르게 보인다’
‘시드니의 심장, 하버 브릿지…걸어서 건너는 순간, 호주가 다르게 보인다’ 김희삼: 2025. 5. 23. 15:20 ┃ 시드니의 상징, 하버 브릿지 위에서 360도 항만 전망을 만나다 ┃
2025년 5월 3일 치러진 호주 연방 총선에서 앤서니 알바니지 총리가 이끄는 노동당이 역사적인 압승을 거두며 재집권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노동당은 하원 151석 중 최소 86석을 확보하며 과반을 넘겼고, 이는 1901년 연방 수립 이후 노동당이 재선에 성공하며 의석을 늘린 첫 사례로 기록됩니다 .
자유·국민 연합(Coalition)은 이번 선거에서 사상 최악의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피터 더튼 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인 퀸즐랜드 디킨슨(Dickson)에서 노동당의 알리 프랑스 후보에게 패배하며 낙선했습니다. 더튼은 24년간 해당 지역구를 지켜왔으나, 이번 선거에서 8%의 스윙으로 자리를 내주게 되었습니다 .
노동당 (Labor Party): 86석 이상 확보
자유·국민 연합 (Coalition): 55석 이하로 감소
녹색당 (Greens): 일부 지역에서 의석 유지
무소속 및 기타 정당: 약 13.7%의 지지율로 의석 확보
이번 선거에서 노동당의 승리는 앤서니 알바니지 총리의 안정적인 리더십과 공공주택 확대, 재생에너지 투자 등 실질적인 정책 제안이 유권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반면, 더튼 대표의 트럼프식 정치 전략과 공공서비스 축소 공약은 유권자들의 반감을 샀습니다 .
알바니지 총리의 재선에 대해 국제 사회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 주요 국가의 정상들은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향후 협력 강화를 기대했습니다 .
이번 선거 결과는 호주 정치 지형의 큰 변화를 예고하며, 노동당의 향후 정책 추진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HS Times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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