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드니의 심장, 하버 브릿지…걸어서 건너는 순간, 호주가 다르게 보인다’
‘시드니의 심장, 하버 브릿지…걸어서 건너는 순간, 호주가 다르게 보인다’ 김희삼: 2025. 5. 23. 15:20 ┃ 시드니의 상징, 하버 브릿지 위에서 360도 항만 전망을 만나다 ┃
김희삼: 2025년 5월 18일 16:58 PM (AEST)
■ 이재명 독주 체제, 대세론 굳어지다
│ 이재명 후보 지지율 52~60%, 김문수 20~30%, 이준석 7~8%로 일방적 판세 굳어져. 정책 중심의 중도 확장 성공.
■ 보수층 이탈, 민주당 입당 사례 급증
│ 국민의당·보수 지지층 일부가 이탈해 민주당에 입당. 반윤정권 흐름이 결집 양상 보이며 확장성 강화.
■ 이번 대선, 민주 대 반민주 그리고 구테타 세력과의 대리전
│ 단순한 진보-보수 대결이 아닌, 민주주의 수호 세력 대 반민주·구체제 복귀 세력 간 충돌로 재편.
2025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가 불과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전은 단순한 정당 간의 경쟁을 넘어 민주주의와 반민주주의 세력 간의 대결로 번지고 있다. 6월 3일 치러질 이번 대선은 단순한 진보와 보수의 구도가 아니라, 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려는 국민과 그에 반하는 구체제 복귀 세력 간의 근본적인 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0%에 가까운 지지율을 기록하며 사실상 독주 체제를 확립했다. 김문수 국민의당 후보는 약 20%,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삼자 구도가 아닌 이재명 후보의 절대 우위가 고착화된 판세를 보여준다.
특히 주목할 점은 보수 성향 인사들, 과거 국민의당을 지지했던 중도 보수 유권자들까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거나 민주당에 입당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정권 교체 요구를 넘어, 윤석열 정권 하에서 심화된 정치적 탄압과 반민주적 행보에 대한 반발로 풀이된다.
이재명 후보는 부동산 정상화, 기본소득 도입, 지역 균형발전 등의 정책을 내세우며 중도층까지 흡수하고 있으며, 그의 행보는 구체제 적폐 청산과 민주주의 회복이라는 대의와도 맞닿아 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대선을 두고 ‘구테타 세력과 반구테타 세력 간의 대리전’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하고 있다.
김문수 후보는 전통 보수층의 표를 일정 부분 흡수하고 있으나, 세대 간 괴리와 확장성의 한계로 여전히 이재명 후보의 대세를 위협하지 못하고 있다. 이준석 후보 역시 개혁세력의 외형을 유지하고 있지만 지지율은 정체 상태에 머물러, 구심점 형성에는 실패한 모습이다.
이번 선거는 단순한 정권 심판의 장이 아니다. 한국 현대사에서 가장 결정적인 분기점이 될 수 있는 선거로, 유권자들의 선택은 민주주의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선택이 될 것이다.
김희삼 기자 sam@khsc3.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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