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2020년 주요국 GDP 대비 가계·기업 부채 비율 분석

작성자: HS Times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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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국 가계·기업 부채 비율 추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주요국의 GDP 대비 가계 및 기업 부채 비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계 부채 비율 (%)

  • 한국: 2016년 87.3% → 2020년 104.2%

  • 영국: 2016년 85.3% → 2020년 89.4%

  • 미국: 2016년 77.5% → 2020년 79.2%

  • 프랑스: 2016년 56.2% → 2020년 65.8%

  • 일본: 2016년 57.3% → 2020년 63.9%

  • 독일: 2016년 53.7% → 2020년 58.9%

기업 부채 비율 (%)

  • 한국: 2016년 96.5% → 2020년 115.6%

  • 영국: 2016년 85.1% → 2020년 86.9%

  • 미국: 2016년 72.0% → 2020년 82.1%

  • 프랑스: 2016년 70.3% → 2020년 79.6%

  • 일본: 2016년 91.6% → 2020년 94.9%

  • 독일: 2016년 52.3% → 2020년 57.6%

자료 출처: 한국경제연구원, 연합뉴스


📈 한국의 부채 증가와 경제적 함의

한국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가계 부채 비율이 16.9%p 상승하여 104.2%에 도달하였으며, 이는 주요국 중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기업 부채 비율도 같은 기간 19.1%p 증가하여 115.6%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러한 부채 증가는 경제 성장률 둔화, 고용 불안정성, 부동산 가격 상승 등과 맞물려 소비와 투자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 글로벌 부채 동향과 비교

다른 주요국과 비교할 때, 한국의 가계 및 기업 부채 비율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미국과 영국은 가계 부채 비율이 각각 79.2%, 89.4%로 한국보다 낮으며, 기업 부채 비율도 한국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의 가계와 기업이 경제적 충격에 더 취약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 전망

한국의 높은 가계 및 기업 부채 비율은 경제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정부와 금융 당국은 부채 관리 정책을 강화하고, 가계와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부채 증가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와 금융 교육 강화도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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